이번에 읽은 책은 한 주식투자자가 읽고 도움이 되었다고 추천해준책.
주식이 처음은 아니지만 사실 배우고 시작한게 아니라
주식용어도 주먹구구식으로 여기저기서 흘려듣고 알게 된것들이라
내겐 이런책 한번쯤을 읽어 볼만하기도 했다.
그럼 빠르게 리뷰 시작
목차.
- " 초보투자자 기초 지식 쌓기" 주식회사 흥망성쇠를 공부하자
- "첫째날" 종목 고르는 비법을 공부하자
- "둘째날" 주식매매 원칙을 공부하자
- "셋째날" 호재 뉴스에 대해 공부하자
- "넷째날" 악재 뉴스에 대해 공부하자
- "다섯째날" 주의해야 할 이슈를 공부하자
오늘은 " 초보투자자 기초 지식 쌓기" 주식회사 흥망성쇠를 공부하자" 부분(사실 3일째 쓰고있다..ㅠㅠ)
본문.
주식회사 흥망성쇠를 공부하자.
스토리텔링으로 샤크전자(주) 성장과 그 일대기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내용이 이루어 져 있다.
리뷰할 내용은 그냥 주식 용어
‣ 주식과 주식회사
- 주식회사는 주식으로 구성된 해사. 주식 보유자를 주주라 하고 주식보유 비율을 지분율이라 하낟.
‣ 보통주와 우선주
- 보통주 주주는 주주총회에게 투표할 권리가 있다.
- 우선주는 투표권이 없는 대신 배당금을 더 받는다.
우선주는 종목명 뒤에 '우'표시가 붙는다. (삼성전자'우', 롯데지주'우' 등)
미리 정해 놓은 최소 배당금을 채권처럼 고정적으로 지급받는 신형우선주도 있다. 이익감소로 배당을 못주는 경우 그 다음해에 누적해서 준다. 신형우선주는 '우B'가 붙는다. '동양3우B'면 동양에서 3차로 발행한 신형우선주란 의미
‣ 액면가(주권에 적힌 가격)
- 액면가X주식= 회사자본금
- 회사가 성장하면 액면가보다 주가는 상승. 액면가는 액면분할, 액면병합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.
‣ 시가총액 (상장주식의 1주당 가격(시가)과 발행 주식 수를 곱한 것
- 아파트 가격에 비유한다면 평당 5,000만 원 30평형 아파트가 15억 원일 경우 평 당 5,000만 원이 주가, 30평이 주식 수. 15억 원이 시가총액 개념이다.
‣ 자본금
총자본 | 나의 돈인 자기자본(순자산)과 타인자본인 부채로 구성 | |
순자산 | 납입자본금, 잉여금, 자본조정, 기타포괄손익누계액 등으로 구성 | |
자본금 | 수권자본금과 납입자본금으로 구분 | |
수권자본금 | 증자할 수 있는 최대자본금으로 정관에 기재 수권자본금 범위내에서는 이사회 결의로 수시로 증자살수 있다. |
|
납입자본금 | 수권자본금 범위 내에서 주식을 발행해 자본금으로 확정된 금액이다. 따라서 납입 자본금은 발행된 주식 수와 액면가의 곱이다. | |
잉여금 | 자본잉여금 | 주식 을 액면가 이상으로 발행할 경우 액면가 초과 발행금액 |
이익잉여금 | 배당하고 남은 당기순이익 | |
배당금 재원으로 자본잉여금을 쓰지 못한다. 잉여금이 많으면 무상증자 가능성이 높다. |
‣ 배당금
- 회사가 배당금을 반드시 지급할 의무는 없다. 그러나 보통 이익잉여금 범위 내에서 현금, 주식 등으로 한다.
- 횟수도 제한이 없어 분기배당도 한다. 배당받을 수 있으면 배당부. 배당받을 수 없으면 배당 락이 된다.
(배당 기준일 2영업일 전이 배당부, 1영업일 전은 배당락이다)
‣증자와 감자(증자: 주식 수 늘리기. 감자: 주식 수 줄이기) ※투자자에게 손해 안 가는 행위: 무상증자 와 유상감자
- 무상증자는 투자자에게 공짜로 주식을 주고, 유상감자는 투자자에게 보상하고 주식 수를 줄이니까 호재.
- 유상증자는 투자자 돈으로 주식 수를 늘리고, 무상감자는 회사가 투자자에게 보상 없이 주식 수를 줄이니 악재다.
- 공모는 다수에게. 사모는 소수에게 하는 유상증자(보통 50인 기준)다.
‣ 무상증자 가격조정
- 무상증자는 회삿돈으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으로 투자자에게는 공짜 주식이다. 무상증자 이후 동일한 시가총액을 유지하기 위해 주가를 하향 조정한다. 100% 무상증자라면 주식 수가 2배로 늘었으니 주가는 대략 50% 줄어드는 이치다. 권리락 일부터 조정된 가격으로 매매.
‣신용등급
- 회사는 신용평가사(한국기업평가, NICE신용평가, 한국신용평가)로부터 받은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. 대출금리 등이 결정, (AAA,AA,A, BBB, BB, B, CCC, CC,C.D)
‣ 대표 주관회사: 거래소 상장을 전담하는 증권사
- 대표 주관회사는 상장 서류 준비. 상장 예비심사 청구, 공모주 청약 등 제반 절차를 지원 하고 수수료를 받는다. 또한 상장대상 회사와 계약 내용에 따라 공모주 청약이 미달할 경우 미달한 주식을 떠안을 의무 등도 있다.
‣ 상장과 비상장
- 상장: 거래소 유가증권시장(K0SPI), 코스닥시장, 코넥스시장에서 매매되는 경우.
- 유가증권시장은 대형회사. 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은 벤처회사 중심.
(미국도 다우는 대형회사. 나스닥은 벤처회사 중심)
- 비상장은 거래소에 매매되지 않는 경우로 장외시장이라고도 한다.
‣ 상장주식 첫날 매매 방식
- 상장 첫날의 기준 가격 결정을 위한 호가접수 시간(08:30~09:00)에 보통주 기준 가격 50~200%범위 내 주문(상장 공모법인 보통주는 90 ~ 200%을 받아 오전 9시장 개시와 동시에 매매 시작
상한가 | 기준가격 +30% |
시가 | 오전 9시 시작 가격 |
고가 | 하루 중 가장 높은 가격 |
하한가 | 기준가격 -30% |
종가 | 오후 3시 30분 마감 가격 |
저가 | 가장 낮은 가격 |
‣ 거래소 매매거래 시간 및 호가접수 시간
- 동시호가: 동시에 주문을 받아 한 번에 체결하는 방식
- 동시주문 시간: 장 개시 전 30분(08:30~09:00)과 장 종료 전 10분(15:20~15:30)이며. 각각 9시(08:30~09:00 주문)와 15시 30분(15:20~15:30 주문) 일괄 체결된다.
‣ 시간외매매 방법 : 시간외종가매매와 시간외단일가매매로 구성
- 시간외 종가매매는 종가로만 매매되며, 시간외단일가매매는 종가 기준 ±10%로 매매.
- 시간외종가매매: 당일종가(15:30~ 16:00 호가접수. 15:40~16:00 거래)/
전일종가(익일 08:30~08:40 호가접수 및 거래)로 거래
- 시간외단일가매매: 16:00~18:00 동안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로 가격은 당일종가 +10%(다만, 당일 상하한가 이내)로 체결
‣ 5% 지분공시
- 발행주식 5% 이상을 보유한 투자자는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. 5% 미만이 되면 공시의무가 사라진다.
- 지분 보유 목적 을 단순 투자, 경영 참여 등으로 공시하는 데 경영 참여 목적이면 경영 권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. 회사 내부자인 회사 임원과 지분율 10%이 상인 주요주주,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등은 단 1주라도 변동이 있으면 공시해야 한다.
‣ 투자경고, 투자위험 종목
- 거래소는 단기간 주가가 이상급등한 경우 투자경고,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.
- 과열 정도에 따라 '투자경고 지정예고 → 투자경고 → 투자위험지정예고 → 투자위험 지정‘ 순이다.
- 과열이 진정되면 역순으로 '투자 위험 해제 → 투자경고 → 투자경고 해제' 순이다. 급등에 따른 경고를 받았으니 주가에 악재다.
‣ 관리종목과 상장폐지
- 관리종목은 거래소 관심사병이다. 관리종목은 실적악화 등으로 상장폐지 우려가 높은 경우다.
더 악화하면 상장폐지가 된다. 상장폐지의 경우 회사 자의적인 상장폐지도 가능하나, 대부분은 사업보고서 미제출, 감사의견 거절, 영업정지, 부도발생, 자본잠식 등 부실로 인해 발생.
‣주식관련사채(주식으로 교부될 수 있는 회사채)
- 회사채이므로 이자와 만기 투자 원금 반환의무가 있다.
다만, 투자자가 원하면 중도에 주식으로 교부될 수 있다.
- 주식관련사채는 이자를 지급하기에 유상증자보다 발행 조건이 나쁘다. 전환사채.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은 일반적으로 재무구조가 부실해진 회사들의 자금조달 방법이다.
‣ 분식회계
- 회사 실적을 좋게 보이기 위해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것이다. 허위매출. 비용 축소, 비용 누락등으로 적자인 장부를 흑자로 둔갑시킨다.
‣ 회계법인 감사의견(적정, 한정, 부적정, 의견거절)
- 공인회계사가 재무제표를 감사한 후 적정. 한정. 부적정. 의견거절 등을 표명한다. 감사의견 거절, 부적정, 범위제한 한정이면 상장폐지 된다(단, 유가증권시장만 범위제한 한정은 2년 연속인 경우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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